비건베이킹, 메이플시럽을 넣은 피스타치오와 피칸듬뿍 르방 호밀 깜빠뉴 만드는 방법

 

안녕하세요 오리입니다 :)

오늘은 메이플시럽으로 은은한 단맛을 낸

르방 호밀 깜빠뉴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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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스타치오와 피칸을 듬뿍 넣고 만들어

고소한 맛이 특징인 요번 깜빠뉴는

유기농 호밀로 키운 르방, 그리고 호밀을 추가로

넣어 구수한 산미가 매력적인 레시피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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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배제한 레시피라서

비건베이킹, 비건빵 원하시는 분들이라면

더욱 추천드리고싶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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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베이킹,

메이플시럽과 견과류 듬뿍 르방 호밀 깜빠뉴

풀리쉬

유기농 호밀 100g

물 100g

르방(유기농 호밀 사용) 200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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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리즈

강력분 700g

메이플 시럽 150g

차가운 물 400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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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스타치오 100g

피칸 100g

소금 15g

세미 드라이 이스트 2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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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르방이 없으신 경우 , 호밀과 물을 200g씩 넣어주세요.

*풀리쉬/오토리즈는 전 재료를 미리 섞어두시면 됩니다.

*견과류는 한번 구워 전처리 한 뒤 사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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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풀리쉬를 만들어줍니다.

풀리쉬는 약간의 효모가 들어간 사전발효반죽으로

1:1 동량의 밀가루, 물을 넣고 약 3~12시간 정도

천천히 상온 혹은 냉장고에서 발효해주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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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호밀로 만들어둔 르방이 있어서

이스트 대신 르방과 호밀, 물을 섞어뒀습니다.

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상온 발효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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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과류는 피스타치오, 피칸 준비했어요.

두가지 아니더라도 좋아하시는 견과류

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~

예를 들면 아몬드나 마카다미아, 호두 등으로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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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과류는 그냥 사용하는 것 보다는

150도 정도의 오븐에 5~10분 사이로 구워

겉이 바삭하도록 전처리 한 뒤 쓰시면

훨씬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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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 재료들은 오토리즈 해줍니다.

오토리즈는 미리 밀가루, 수분 재료를 섞어

수화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방법으로

최소 30분 이상만 상온 보관 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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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밀가루, 차가운 물, 메이플 시럽을 섞어

상온에 3시간 정도 보관 후 사용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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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리쉬, 오토리즈 반죽, 소금과 소량의 이스트를

반죽기에 넣고 1단으로 믹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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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들끼리 충분히 섞이면 2단으로 올려

조금 빠른 속도로 믹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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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된 반죽의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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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발효는 냉장고에서 약 12~15시간 합니다.

깜빠뉴는 천천히 발효해서 만들었을 때

식감이나 풍미가 좋아서 저온발효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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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분히 발효된 깜빠뉴 반죽.

발효 전보다 약 2배 정도 부풀어 오른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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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온에 약 2시간정도 꺼내두어 냉기를 빼준 뒤

견과류를 넣고 펀치 후 2개로 분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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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1개당 810g 씩 분할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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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할 후 덧가루를 듬뿍 뿌린 반느에 넣고

2차발효 약 3시간 정도 ..

상온에서 천천히 발효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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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피가 2배 이상 커진 반죽 모습입니다.

오븐팬에 반느를 뒤집어 팬닝합니다.

쿠프를 넣고 쿠프 사이에 물을 충분히 분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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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1시간정도 예열해둔 오븐에 넣고

180도에서 30분 굽습니다.

중간에 한번 문을 열어 수분도 제거해줍니다.

저는 스메그 오븐 사용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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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된 르방 깜빠뉴입니다.

반느에 넣고 2차발효를 했더니

자연스럽게 남은 줄무늬가 예쁘네요 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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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히 식혀 두툼하게 슬라이스 했습니다.

구운 깜빠뉴는 냉동보관 하고

먹기 전에 한번 더 토스트해서 드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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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밀한 기공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럼

크러스트는 얇고 파삭하게 나왔습니다.

메이플시럽을 듬뿍 넣은 깜빠뉴라서

묵직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있어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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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데군데 박힌 피스타치오와 피칸이

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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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베이킹,

르방 호밀 깜빠뉴

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:)